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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합쳐도 178cm~ 키는 작아도 사랑은 무한대이다.

세계에서 가장 키가 작은 커플 파울로(30)와 카츄시아(27)의 약혼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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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해 기자
기사입력 2016-08-10

성인 두 사람의 키를 합쳐도 178cm이다. 
전 세계에서 가장 키 작은 커플이 세계 기네스북 기록에 등재될 전망이다. 

지난 9일에 영국 데일리메일은 브라질에 사는 세계에서 가장 키가 작은 커플 파울로(30)와 카츄시아(27)의 약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 모두 왜소증을 앓고 있어 파울로의 키는 88.4cm 카츄시아는 89.4cm이다. 둘이 합쳐도 성인 남성 한 명의 키에 못 미치는 그야말로 앙증맞은 커플이다.

하지만 키가 남다르게 작다는 것 외에 이들의 사랑과 생활 방식은 여느 커플과 똑같다. 카츄시아는 "남들처럼 싸우기도 하고 파울로는 화가 난 나를 달래준다. 우리 관계에 대해 얘기하고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한다"고 말했다. 

이달 초 파울로는 친구들과 식사를 하는 자리에서 카츄시아에게 청혼했다. 
처음에는 장난인줄 알았던 카츄시아는 얼굴이 환한 미소를 띄며 이를 받아들였고 두 사람은 8년동안 연애를 했다. 

이 커플이 결혼하면 '세계에서 가장 작은 부부' 타이틀로서, 현재 기록은 역시 브라질인 커플인 더글라스(88.9cm)와 클라우디아(91.44cm) 부부가 가지고 있다. 

파울로는 특수하게 제작된 맞춤형 자동차를 운전하며 법률 보조원으로 일하고 있다. 그의 꿈은 그의 고향 브라질 이타페바의 시장 선거에 출마하는 것이다. 

카츄시아는 잘 나가는 미용실을 운영한다. 가게 안의 시설은 모두 그녀의 키에 맞춰 특수하게 제작돼 있다. 

카츄시아의 작은 신장 때문에 아기를 낳는 것은 커다란 위험이 있지만 두 사람은 아이를 원하고 있다. 하지만 그녀는 "아이가 있든 없든 나는 행복하다. 이게 내가 바라는 전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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