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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발달장애 초·중생 9만명, 20년 새 7.4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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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해 기자
기사입력 2016-05-10

세계일보에 의하면 일본 전국에서 발달장애 진단을 받은 아이들이 9만 명에 이른다고 9일 마이니치신문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발달장애로 '생활지도'를 받은 초·중학생이 급증하고 있어 문제로 지적됐다. 

발달장애를 겪는 학생들은 수업을 따라가지 못하거나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 장애를 보였으며, 심한 경우 읽고·쓰기 등 기본적인 학습장애 및 자폐증 증세를 보였다.


특히 이러한 발달장애가 최근 급속히 증가하는 추세로 문부과학성이 2015년 5월 1일 기준으로 발표한 조사에서 전년 대비 6520명 증가해 조사를 시작한 1993년에 비해 7.4배가 증가했다. 

발달장애아 지원 단체 측은 "공식적인 통계 외 집계에 포함되지 못한 수만 명이 더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실태 파악이 어려운 실정"이라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환경오염과 유아기에 모유를 수유하지 않아 생기는 영양부족, 산모의 고령화를 원인으로 지목했다.

신문은 아이가 불안해하거나 이유 없이 짜증을 내며 또래 아이들과 비교해 행동이 불안하거나 이상하다면 발달장애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발달장애는 선천적으로 또는 발육 과정 중 생긴 대뇌 손상으로 인해 지능 및 운동 발달 장애, 언어 발달 장애, 시각, 청각 등의 특수 감각 기능 장애, 기타 학습장애 등이 발생한 상태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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