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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교육국에 한국어 World Language 승인을 위해 한미헤리티지교육재단이 앞장서다

주뉴욕총영사관에서 한미헤리티지교육재단과 한국어 관계자들, ‘뉴욕주 교육국의 한국어 World Language 승인 가속화’에 관한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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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해 기자
기사입력 2016-01-29

지난해 2016 1 27일 오후 3, 뉴욕 맨하탄에 위치한 주뉴욕총영사관에서 뉴욕주 교육국의 한국어 World Language 승인에 관한 모임을 통해 김기환 총영사(주뉴욕총영사관)와 한미헤리티지교육재단(최경미 이사장), 뉴욕한국교육원(박희동 원장)이한국어 세계화를 위해 의견을 하나로 모았다.


2006년 부시대통령의 소수민족 언어지원정책인아리랑 프로젝트로 뉴욕주 5개의 공립학교(PS68, PS 87, PS 111X, PS 112, Bronx Charter School for Better Learning)에서 한국어교사를시작한 한미헤리티지교육재단의 최경미 이사장은 뉴욕시 교육청 이중언어기술지원부(ALBETAC) 한국어담당관(Korean Specialist)으로 재직할 당시, 학교장들의한국어반 신설 및 확장에 대한 요청을 받고, 그들의 협조를 통해2011년 뉴욕주 정부와 교육국의 승인을 받아 비영리 재단법인 “KAHF(Korean American Heritage Foundation :한미헤리티지교육재단)”을 설립했다.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이 점점 높아지고K-POP을 필두로 한 한류열풍으로 인해 세계인의 관심이 한국어와 한국문화에집중되는 요즘, 세계의 심장이자 경제문화예술의 중심지인 뉴욕주에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배우고자 하는 외국인 학생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는 가운데, 한미헤리티지교육재단은 지난 5년간12개의 뉴욕주 초고등학교의 86개 학급에 한국어반을 개설해 현재 총 2,204명의 외국인 학생들에게 수업을진행하고 있으며, 뉴욕주에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확산보급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14 10 30, 마운트버논교육청 컨퍼런스룸에서 교육감과 학교장단 및 한미헤리티지교육재단과 뉴욕한국교육원 관계자가 한 자리에모여 뉴욕주 한국어반 확장을 위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한미헤리티지교육재단의 한국어교사양성과정을 뉴욕주 KoreanTeacher’s Professional Development 과정으로 공식승인하였고, 한국어교사들에게마운트버논 지역의 학교에서 한국어교육 실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마운트버논교육청 케네스 해밀턴교육감은 지난해 12 9, 한미헤리티지교육재단 최경미 이사장과의 면담에서 지난 2년간 뉴욕주 마운트 버논 지역에서 한국어반을 개설해 운영중인 6개학교들이 한국어와 한국문화교육에 큰 만족감을 보이고 있으며, 더 많은 학교가 한국어반 신설을 희망하고있다고 밝혔으며 더불어 한국어가 뉴욕주 교육국에서 World Language(2외국어)로승인되어 학과목에 편성되는 일에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이로써뉴욕주 한국어 World Language 승인 절차가 급물살을 타게 되었고, 12 11일 시셀로 WorldLanguage 담당관이 “2016년 가을학기부터 뉴욕주에 한국어 World Language 승인을 위한 모든 서류 제출을 서면으로요청했다. 이에따라 한미헤리티지교육재단과 중앙대학교는 WorldLanguage 승인을 위한 제반 서류를 함께 준비하여 2016 1 14일에 시셀로 WorldLanguage 담당관에게 모두 제출을 완료했다.


지난 1 27()에는 뉴욕 맨하탄에 위치한 주뉴욕총영사관에서 한국어 관계자들이뉴욕주 교육국의 한국어 World Language 승인가속화에 관한 모임을 가졌다. 이 자리에 모인 김기환 주뉴욕총영사(주뉴욕총영사관)와 한미헤리티지교육재단의 최경미 이사장과 임형빈 고문, 안상숙 기획실장, 박정숙 행정실장,그리고 뉴욕한국교육원의 박희동 원장은 한국어와 한국문화 확산보급을 위해 2시간 30분 동안 논의했다.


이날 최경미 이사장은 한국어반을 운영중인 뉴욕주 정규학교의 학생을 비롯한 교사들의 한국어교육에 대한 평가결과에 따르면, 한국 미풍양속과 예절문화가 다문화권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미쳤으며, 한국어와한국문화교육의 지속적인 운영과 신설에 관해 21개 이상의 학교들이 계속적인 요청을 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뉴욕주에 일찍이 방글라데시어, 아랍어, 베트남어도 WorldLanguage로 승인되었는데, 한국어가 아직도 뉴욕주 WorldLanguage에 편성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안타까워하며 이제라도 한국어 World Language 승인절차를 밟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안상숙 기획실장은 특히 뉴욕주 한국어교사자격증은 전미 50개주에 통용되는 중요성이 내포되어있으므로 한국어 World Language 승인이 하루 빨리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기환 주뉴욕총영사(주뉴욕총영사관)그 동안 한국어와 한국문화 확산과 보급을 위해 힘써온 한미헤리티지교육재단을 격려하며 World Language 승인과정에 적극협조하겠다고 밝히며, “뉴욕주에 한국어가 World Language로 승인되는 일을 위하여한국어 관계자들이 마음과 뜻을 모아 한국어세계화에 앞장서도록 협력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한글의 우수성과 과학성을 세계언어학계가인정하고 한국문화에 대한 전세계인의 관심이 고조되는 이때, 뉴욕주에 한국어 World Language 승인은 대한민국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역할로 상당히 고무적일 것이라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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