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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황후 시해 124주년, 일본은 공식으로 사죄하고 배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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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화
기사입력 2019-10-08

▲ 일본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했다.    © 인디포커스 김명화 기자

 

[인디포커스 김명화 기자]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명성황후 시해 124주년일인 8일 오전 주한일본대사관저,10시30분 경복궁내 시해 장소인 건청궁,12시 일본대사관 앞에서 일본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 정부의 공식 사죄를 강도 높게 요구한다.

 

이날 이들은 “현 아베 정권에 이르기까지 일본 정부는 조선의 국모인 명성황후를 무참히 죽이고 시신을 불태운 만행을 저지르고도 한 세기를 훌쩍 넘긴 124년 동안 공식 사과(사죄)를 단 한 번도 하지 않았다”며 “역사의 진실을 덮으려는 야만적 뻔뻔함에 국민적 공분을 일으키고 있다”고 성토했다.

 

활빈단 홍정식 대표는 아베 총리가 이제라도 명성황후 시해 만행에 대해 “일본정부 차원의 공식적 사죄와 배상을 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1895년 10월 8일 새벽 일본공사의 지령을 받은 일본인 괴한들이 경복궁 내 건청궁을 급습해 명성황후를 칼로 참혹하게 베어 시해했고 시신을 불태워 버린 반인륜적인 극악무도한 야만적 만행에 대한민국 국민은 피를 토하고 심은 심정이다"했다. 

 

"오늘 124년 전 조선의 국모를 잔인하고 수치스럽게 살해하고 시신마저 불태워버린 지구촌에 일본 외에는 없다.그 뒤에 어떠한 사과도 하지 않았던 일본의 잔인함과 무책임을 강력하게 성토한다.

 

일본은 명성황후 시해 후 독도를 침탈하고 한반도를 식민지로 만들어 조선 물자들을 수탈해 갔으며 태평양 전쟁을 일으켜 젊은 남자들을 강제징용해 착취하고 젊은 여자들을 종군위안부 성노예로 끌고 가 잔인한 반인권적 만행을 서슴지 않았다. 잔인함이 끝이 없는 나라가 일본이다었다"고 억설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오늘 일본 왜놈의 칼에 베어 비극적인 결말로 생을 마감해야 했던 비운의 명성황후 시해 ‘을미사변’ 124주년을 맞아 지구촌의 악귀(惡鬼)인 귀태(鬼胎)나라인 일본의 각성을 촉구하며 한국 정부와 국민에 대해 일본 정부 차원의 공식적인 석고대죄 사과와 배상을 다시 한 번 강력하게 요구하고, 우리는 침략과거사 반성 없이 동북아에서 군비 확장으로 한·중·일 갈등을 고조시키는 일본을 응징할 구국 결사활동에 나설 것을 내외에 천명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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