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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여영국 원내대변인, “한국당 릴레이 삭발, 공천 경쟁말고" 민생 나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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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해
기사입력 2019-09-20

▲   자유한국당의원들이 국회본청앞에서 집단으로 머리를 삭발하고 있다.


[김은해 기자]정의당 여여국원내대변인은 "자유한국당이 오늘도 조국 법무부장관 사퇴를 요구하며 릴레이 삭발을 진행했다. 마치 경쟁이라도 하는 듯하다. 머리를 미는 장소가 국회라는 사실은 어떤 복선일지 궁금할 뿐이다"고 말했다..

 

"한국당의 결기는 이미 충분히 알렸다. 조국 장관에 대한 미움, 검찰개혁과 사법개혁은 기필코 막겠다는 강한 의지를 이미 전 국민 앞에 보였다. 굳이 삭발을 고민하는 다음 타자가 나올 필요는 없어 보인다. 그러나 표면적으로 내세우는 특권과 반칙에 대한 한국당의 분노는 진정성이 없어 보인다"고 비꼬았다.

 

그러면서 "국회의원 셀프 금지 3법, 상속증여세 강화, 교육의 공공성 확대, 자사고 폐지 등 자유한국당이 특권과 기득권을 내려놓고 공정한 사회를 위해 노력한 발자국은 없다. 그 길을 간 적이 없으니 흔적도 없는 것 아닌가. 또 ‘국민의 절망’, ‘민주주의는 죽었다’면서 국민의 대표인 국회의원들이 민의의 전당인 의회에서 해태를 부리는 것도 대단한 모순이다."라고 강조했다.

 

‘자유한국당에서 공천을 받으려면 삭발을 해야 한다’, 세간에 도는 소문이다. 한국당은 풍문이 억울하다면 즉각 국회로 돌아와 정기국회 일정부터 잡기 바란다. 정당이 행정부와 사법부를 견제하고 민생행보를 보일 무대는 본회의장과 국감장이다. 한국당이 ‘공천 경쟁’이라는 의심을 뚫고 ‘민생 경쟁’을 할 때 국민의 시선도 달라질 것이다"고 일침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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