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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몰입 환경 조성 방안 공청회' 자율과 책임성이 강화된 연구자 중심의 R&D 시스템 혁신 위해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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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해
기사입력 2019-09-20

 

▲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노웅래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마포갑)  

 

[김은해 기자]19일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국가 과학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한 연구몰입환경 조성방안 공청회」가 개최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노웅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김성수 의원·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바른미래당 신용현 의원이 공동주최하고 국가과학기술연구회가 주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이번 공청회는 과학기술 분야 출연연의 연구몰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일본의 수출규제 등 급변하는 대외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국가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국가 과학기술 발전이 필수적이다. 나아가 R&D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체계적인 연구지원 시스템 또한 필요 요건이다. 그러나 연구현장에서의 과다한 행정업무와 각종 규제로 인한 경직성은 연구자의 창의성을 저해하고 연구몰입을 방해하는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논의하고 출연연의 연구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노웅래 과방위원장이 과방위 소속 여야 간사 모두와 함께 이번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연구자 행정부담 완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연구행정선진화 주요내용과 성과발표, ▲연구몰입환경 조성방안에 대한 과학기술계 출연연 및 유관기관 전문가들의 토론과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하연식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연구행정선진화추진단장은 연구행정선진화가 추진된 배경과 자율과 책임, 개방과 협력 등 핵심가치를 공유하고 이어서 연구자의 행정부담 경감을 통해 연구몰입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는 ‘감사기능 선진화’, ‘연구근접지원인력 운영’, ‘연구비 정산제도 개선’, ‘구매업무 간소화’ 등 주요 아젠다를 발표한다. 특히, ‘감사기능 선진화’는 출연연 감사기능을 국가과학기술연구회로 일원화하여 연구자의 행정부담을 경감하고 감사 전문성 및 투명성을 확보하고자 추진 중인 사안으로 큰 관심을 받았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박필호 한국천문연구원 前원장을 좌장으로, 남승훈 (사)출연(연) 과학기술인협의회 총연합회 회장, 이민형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주진 (사)과학기술정책연구회장, 현병환 한국기술혁신학회장, 이창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일자리혁신관, 하연식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연구행정선진화 추진단장이 참석하여 출연연 자율환경 조성과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의 역할, 연구몰입환경 조성을 위한 국회 지원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을 발표했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원광연 이사장은 “이번 공청회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연구자 중심의 연구문화를 정착시키고, 출연연이 미래사회의 혁신동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노웅래 위원장은 “연구현장의 고민을 가감 없이 듣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댄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출연연의 잠재적 역량까지 백분 발휘할 수 있도록 연구환경 개선에 있어서만큼은 국회가 과학기술인의 날개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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