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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인천 수돗물 수질 ‘붉은 수돗물 사태’ 이전 회복…완전 정상화는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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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정
기사입력 2019-06-28

▲     © jmb방송


[jmb방송=김선정 기자]인천 수돗물 수질이 '붉은 수돗물' 사태 이전 수준을 회복했지만,완전 정상화는 아니라고 환경부가 밝혔다.

 

환경부 수돗물 안심지원단은 28일 인천시청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수질검사 결과 모든 시료가 `먹는물 수질 기준`을 충족했고 망간이나 철도 검출되지 않아 수질에 대한 안전성이 확보된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환경부는 "수질분석 결과는 사태 이전 수준으로 회복했지만 필터를 통한 실험결과는 아직 만족할만한 수준에 도달하지 않아 완전 정상화됐다고 판단하기에는 이르다"고 강조했다.

 

김영훈 환경부 물통합정책국장은 철과 망간 등 `착색 영향 물질`은 이온과 입자 형태로 존재하는데,이온 형태의 철과 망간이 염소와 반응하면 산화돼 입자성을 띄면서 필터에 쉽게 들러붙게 되고,먹는 물 수질 기준을 만족하는 정도의 입자성 착색물질은 인체에는 유해하지 않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라고 설명했다.

 

수돗물 안심지원단은 수돗물 수질이 사태 이전으로 회복했지만,주민들의 불안감을 고려해 더욱 엄격한 판단 기준을 가지고,지역 별 상황을 고려해 순차적으로 정상화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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