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中 대미 무역전쟁 카드로 '희토류 정책' 꺼내

가 -가 +

김민정
기사입력 2019-06-17

▲ 루캉 중국 외교부 대변인 [사진=중국 외교부]     © 김민정

 

[jmb방송=김민정 기자] 중국이 대미 무역전쟁의 카드로 꺼내든 ‘희토류’ 관련 정책을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멍웨이 국가발전개혁휘원회 대변인은 17일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는 가능한 한 빨리 관련 정책 조치를 내놓을 것이다”라며 “그래서 희토류가 전략적 자원으로서의 특수 가치를 잘 발휘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멍 대변인은 “중국은 희토류 자원과 상품으로 세계 각국 발전에 필요한 수요를 만족시키기를 원하지만 일부 국가가 세계 무역 규칙을 버리고 글로벌 산업망을 깨뜨리는 것에는 결연히 반대한다”면서 “중국의 희토류 자원으로 제조한 상품을 이용해 중국의 발전을 억제한다면 단호히 반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희토류는 메모리칩이나 휴대전화, 군사 장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는 성분이다. 미국이 2014~2017년 수입한 희토류의 80%가 중국산인 만큼, 중국이 최대 생산국이다.

 

국가발전개혁휘원회는 지난 4~5일 3차례에 걸쳐 희토류 산업 좌담회를 열고 전문가와 기업의 의견을 들은 것으로 전해졌다.

 

관련기사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band naver URL복사
URL 복사
x

PC버전 맨위로 갱신

Copyright ⓒ 인디포커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