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 건강도시연맹(AFHC)으로부터 인증 받아

유동균 마포구청장 “구민이 행복한 건강도시로 굳건히 자리잡을 것

가 -가 +

박한수
기사입력 2019-06-10

▲ 지난 3월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19차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임시총회에 참석한 유동균 마포구청장              © jmb방송


[jmb방송=박한수 기자]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지난달 21일 세계보건기구(WHO, World Health Organization) 서태평양 건강도시연맹(AFHC, Alliance for Healthy Cities)의 ‘건강도시’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건강도시란 도시의 물리·사회·환경 여건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며 지역 사회 각 참여 주체들이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도시를 말한다.

 

AFHC는 도시 거주자의 건강 증진을 목표로 하는 서태평양 지역의 국제네트워크다. 2003년 10월 설립돼 NGO, 학술기관 등을 비롯해 현재 10개국 186개 도시가 정회원으로 가입돼있다.

 

이번 AFHC의 건강도시 인증은 마포구가 추진하는 각종 정책과 사업들이 구민의 안전과 건강한 삶에 기여하고 있다는 것을 국제기관으로부터 인정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민선 7기 마포구는 “100세 시대 삶이 풍요로운 건강도시 마포” 비전 아래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구는 관내 16개 동을 지역별 4개 권역으로 묶고 각 권역 특성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 개발 및 연계로 지역사회의 공공보건서비스 역량을 강화했다.

 

구는 지난해 보건소와 거리가 먼 아현동 인근 지역 주민들의 공공보건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보건지소인 아현건강증진센터를 개관했다. 내년에는 서강보건분소를 지소로 전환해 지역 건강격차 해소와 만성질환 예방 중심의 주민 밀착형 의료서비스 제공에 집중할 예정이다.

 

아울러 생애주기와 대상자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건강관리사업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보건소 내 모자건강센터의 임산부·영유아 검진 및 관리서비스부터 마포 전 지역에 배치된 방문간호사의 취약계층 및 어르신 방문건강관리까지 다양하다.

 

특히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어르신 치매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한 검진서비스와 연속성 있는 진료서비스를 제공하며 보건복지부로부터 치매극복 선도기관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또 구민 먹거리 안전을 위해 식품위생업소 지도점검과 원산지표시관리, 집단급식소 대상 위생컨설팅 등을 연중 실시 중이다.

 

이러한 노력들을 바탕으로 마포구는 보건의료분야 서울시 인센티브 사업 10년 연속 우수구, 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건강생활실천사업 우수기관 표창 등을 수상하며 각종 정부 및 서울시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마포구는 연초 오는 2022년까지 구가 나아가야 할 건강정책의 청사진이 담긴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수립했다. 이를 통해 건강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다져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비가 오기 전에 우산을 펴야 비를 피할 수 있듯이 주민의 생애 주기별 건강안전망을 미리 구축해 구민이 평생 건강할 권리를 보장해야한다”며 “모든 정책, 사업의 핵심가치를 구민 건강과 안전에 둠으로써 구민이 행복한 건강도시로 굳건히 자리 잡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band naver URL복사

최신기사

URL 복사
x

PC버전 맨위로 갱신

Copyright ⓒ JMB방송.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