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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김 위원장 약속 지킬 것...북한 ‘작은 무기’ 신경 안 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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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해
기사입력 2019-05-26

 

▲     © jmb방송


[jmb방송=김은해 기자]일본을 방문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의 최근 미사일 발사에 대해서 자신은 신경쓰지 않는다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약속 이행을 확신한다는 글을 남겼다.

 

아베 일본 총리와 골프 회동, 스모 관람 등을 함께 한 트럼프 대통령은, 일본과의 무역협상은 늦출 수 있다고 밝혔다.

 

미·일 정상회담 차 일본을 방문 중인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오전 7시 반쯤 올린 글이다.

 

트럼프의 글에는 "북한이 작은 무기들을 발사했는데 이것이 나의 일부 사람들과 다른 사람들의 신경을 건드렸지만, 나는 아니다"라고 적었다.

 

AP 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칭한 일부 사람들은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보좌관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볼턴 보좌관은 어제 일본 도쿄에서 이달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발사 시험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의 트윗은 볼턴 보좌관의 이같은 발언 이후 나온 첫 입장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나와의 약속을 지킬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CNN 방송은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과의 관계를 유지하는데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있음을 시사했다고 분석했다.

 

4일 일정으로 어제 일본에 도착한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아베 총리와 골프를 치고, 부부 동반으로 스모경기를 관람하는 등 남다른 우애를 과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7월 일본 참의원 선거 이후로 미-일 무역협상 타결을 미룰 수 있다"며, 일본 국내 정치까지 고려해 아베총리를 배려했다.

 

내일 열리는 미·일 정상회담에서는 양국 무역과 북한 문제가 집중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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