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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방북 3년만에 '첫 승인' … 인도적 지원 800만 달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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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사입력 2019-05-18

▲ 이상민 통일부 대변인이 17일 개성공단 및 대북지원 관련해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통일부]     © 김민정


[jmb방송=김민정 기자] 정부가 개성공단 폐쇄 이후 3년 만에 입주 기업인들의 방북을 승인하고 대북 인도적 지원 사업에 800만 달러 공여를 추진한다고 전했다. 

 

통일부는 “우리 국민의 재산권 보호 차원에서 기업인의 방북을 승인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개성공단 기업인들의 자산 점검 방북이 원만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필요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17일 밝혔다.

 

정부는 또 국제기구의 대북 인도적 지원 사업에 800만 달러 공여를 재추진하기로 했다.

 

통일부는 “북한 주민에 대한 인도적 지원은 정치적 상황과 무관하게 지속해 나간다는 입장”이라며 “우선 세계식량계획(WFP), 유니세프(UNICEF)의 북한 아동, 임산부 영양지원 및 모자보건 사업 등 국제기구 대북지원 사업에 자금(800만불) 공여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앞서 개성공단기업 비상대책위원회는 개성공단 가동이 중단된 2016년 2월 이후 이번까지 총 9차례 방북을 신청한 바 있다. 하지만 앞서 8차례의 경우 정부가 모두 불허 또는 승인 유보를 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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