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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버스 '정상운행' … 파업 1시간반 앞두고 극적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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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사입력 2019-05-15

▲ 서울 시내버스 노사가 15일 임금단체협약 협상을 타결했다.[사진=네이버위성사진]     © 김민정

 

[jmb방송=김민정 기자] 서울 시내버스 노사가 15일 임금단체협약 협상을 타결하면서 버스 전 노선은 중단 없이 정상 운행되고 있다.

 

서울시버스노조와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은 이날 오전 2시 30분께 파업을 불과 1시간 반 앞둔 시점에 영등포구 문래로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 임금단체협약 조정안에 합의했다.

 

노사는 협상 끝에 ▲임금 3.6% 인상 ▲정년 2년 연장 ▲학자금 등 복지기금 5년 연장 등을 골자로 한 조정안에 합의하면서 극적인 타결을 맺었다.

 

현재 만 61세인 정년은 2020년 만 62세, 2021년 만 63세로 단계적으로 늘려가기로 했다. 또한 이달 만료되는 복지기금은 2024년 5월까지 5년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노조의 요구안 중 임금 5.98% 인상을 제외한 주요 사항들이 이번 조정안에 반영됐다.

 

한편 이번 조정에서는 서울시도 중재안을 내놓으면서 양측을 설득했다. 박원순 시장은 협상이 시작된 후 오전 2시께 현장을 찾아 조정안에 반대하던 사측에 대한 설득에 나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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