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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게이트 승리 구속영장 '기각'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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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사입력 2019-05-14

▲ 빅뱅 전 멤버 승리 [사진=YTN보도 캡쳐]     © 김민정

 

[jmb방송=김민정 기자] 외국인 투자자 일행에게 성매매를 알선하고 클럽 버닝썬 자금을 횡령한 의혹을 받는 빅뱅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 29)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신종열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는 특정 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승리에 대해 기각 결정을 내렸다.

 

또한 승리의 동업자인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34)에 대한 구속영장도 기각했다.

 

신 부장판사는 “주요 혐의인 법인자금 횡령 부분은 유리홀딩스 및 버닝썬 법인의 법적 성격, 주주 구성, 자금 인출 경위, 자금 사용처 등에 비춰 형사책임의 유무 및 범위에 관한 다툼의 여지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수사 경과, 그 동안 수집된 증거자료 등에 비춰 증거인멸 등과 같은 구속사유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기각 이유를 설명했다.

 

‘버닝썬 게이트’의 핵심 인물인 승리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되면서 관련 수사에 큰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보인다. 100일 가까이 진행된 수사에도 승리를 구속하지 못하면서 사실상 동력을 잃는 것은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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