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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청와대 앞에서 회견...선거법.공수처법 패스트트랙 중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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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해
기사입력 2019-04-23

▲     © jmb방송


◆“좌파집권 플랜 중단”…철야농성·장외집회

 

[jmb방송=김은해 기자]자유한국당이 여야 4당의 선거제, 공수처 패스트트랙 추진을 막기 위해 국회 철야농성과 장외집회 등 강경 투쟁을 이어가기로 했다.

 

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 의원 50여 명은 오늘 저녁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법 공수처법 패스트랙 중단 등을 요구했다.

 

나 원내대표는 이자리에서 "민주당이 실행하고 민주당 2중대 세력들이 들러리를 하면서 좌파 집권 플랜은 완성되는 것"이라면서 "우파는 씨를 말리려는 연동형 비례대표제와 공수처에 대해서 전 단언코 거부하면서 가열차게 투쟁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나 원내대표는 "민주국가는 상대방 목소리를 듣고 상대방과 함께 하는 것"이라면서 "국회가 민생을 챙기고 어려워진 경제 챙길 수 있는 국회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제발 더이상 민주당에게 이러한 지시 내려주시지 말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편 한국당은 오늘밤 국회에서 심야 의원총회를 여는 데 이어, 25일까지 철야 농성을 벌이기로 했다. 또 오는 27일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문재인 ALL STOP!, 국민이 심판합니다' 집회를 다시 열고, 거리행진도 진행할 계획이다.

 

여야 4당이 공수처법과 선거법 개정안 패스트트랙 처리를 각각 추인한 오늘, 한국당은 오전과 오후 잇따라 의원총회를 열어, 패스트트랙 저지 대책을 논의했다. 

 

◆文 대통령 귀국에 고약한 선물 준비...말로 안되면 행동밖에 없어

 

황교안 대표는 "대통령이 오늘 귀국하는 데 귀국 선물치고는 아주 고약한 선물을 준비했다"며 "이제 우리의 갈 길은 명백하고 분명하다. 말로 되지 않으면 행동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싸워 이길 때까지 목숨을 걸고 자유민주주의를 지켜야 한다"며 "독재 정권 지향하는 문재인 정권에 맞서서 어렵고 힘들더라도 당당하게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내년 총선 260석에 설마...목숨걸고 막아야

 

나경원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260석'을 이야기할 때 '설마' 했는데, 지금 보니 좌파독재 플랜이자 개헌까지 마음대로 하겠다는 것이다. 목숨 걸고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정용기 정책위의장은 "선거제를 패스트트랙으로 지정한다는 것 자체가 반의회·반헌법적인 정변으로 받아들여야 한다"며 "정권의 핵심 중 상당수는 1980년대 대학 다닐 때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를 입에 달고 있던 사람들이고, 이후 전향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결국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의 유훈을 조선반도에 실현해서 소위 고려연방제를 하겠다는 게 목표"라며 "따라서 이번 패스트트랙 시도는 좌파정변이자 좌파반란으로 규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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