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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파주시 법원리, "사라진 건축물 불법매립 현장...보도 나가자 도둑 수습현장 적발"

토지 소유주, 토지 매각위해 불법행위 저질러...불법인줄 몰랐다고 발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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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해
기사입력 2018-11-06

▲   6일 오전 10시 20분경 위에서는 포크레인을 동원하여 건축물을 불법매립한 현장을 파고 있으며 아래에는 불법매립한 곳에서 나온 폐기물 사진  © jmb방송


[jmb방송=김은해 기자]경기도 파주시 법원리 151번지 외 222-3 일대에 불법으로 산림훼손에 이어 건축물을 통째로 불법매립 하는 등 환경을 파괴한 흔적에 대해 본지는 어제(5일) 상보로 보도한 사실이 있다.

 

어제 보도에 따르면 지난 9월경 벌어진 것으로 추측되는 위의 지번 토지와 관련해 본지가 수차에 걸쳐 현장을 확인을 했었다.

 

본지가 수차에 걸쳐 현장을 확인한 결과 건물의 화장실 환풍기가 지면위로 솟아나 있었으며 불법 매립한 건축물 앞에 위치하였던 싸이로(가축사료나 음식물 저장소)도 흔적도 없이 사라진 상태였다.

 

앞서 이에 대해 같은 지번의 산림에 있던 잣나무들을 불법 벌목하여 매립한 것으로 추정되며 동일 지번 산지를 파 헤쳐 아래 건축물 불법매립현장에 건축물을 덮어 매립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내용이었다.

 

▲ 6일 오전 10시 20분경 불법매립한 건축믈을 파헤펴 나온 폐기물 사진     © jmb방송


하지만 보도 후 취재진은 이들이 현장을 파고 불법매립 사실을 은폐하지 않을 까 하는 우려와 같이 이들은 6일 오전 10시 20분경 위 현장에 취재진이 도착을 해 현장을 바라보니 취재진의 우려와 같이 포크레인을 동원해 불법매립 현장을 파 헤치고 있었다.

 

위 토지는 파주시에 있는 W한의원(조합) 이사장 이 모씨가 소유주 인 것으로 확인했으며 어제 소유주 이 모씨와 수차례전화통화에서 이미 사실 확인을 마친 상태였다.

 

▲ 6일 오전 10시 20분경 불법매립한 현장에서 나온 목재들을 차량에 실은 사진     © jmb방송


이날 현장에 도착한 취재진의 눈에는 건축물을 불법매립한 현장에서 나온 불법매립에 대한 건축물의 잔해가 지하로부터 나왔으며 뿌리만 남은 나무의 잔재들이 발견된 상태를 확인할 수가 있었다.

 

폐기물 현장을 수습하러 나온 업체 관계자는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과거와 같은 형태로 원상복구를 100% 한다고 말하였다.

 

▲ 6일 오전 10시 20분경 불법으로 건축물을 매립한 현장 사진    © jmb방송


또한 이같은 행위를 저지른 것은 과거 농협으로 대출을 받을 때, 농협측으로 부터 불법건축물이 없어야 한다고 하여 위 건물 및 싸이로 등을 매립한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소유주인 이 모씨 역시 어제 본지와의 통화에서 “토지를 매각하려고 진입로를 만들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이 모씨는 허가와 관련해 허가가 진행상태라 말했으나 이에 취재진이 허가가 난 상태도 아닌데 선 공사를 하는 것이 맞느냐는 질문에 그 역시 몰랐다고 애둘러 변명했다.

 

▲ 6일 오전 10시 20분경 불법매립한 현장에 포크레인이 작업을 하고 있다. 아래로 부터 위쪽 까지 매립한 흔적이 광범위하게 있었다    © jmb방송


이 같이 두 사람의 발언은 결국 자신들의 이득을 위한 건축물에 대한 불법매립은 물론 이에 수반되는 산림훼손과 벌목 등의 불법을 자행해도 몰랐기 때문에 그랬다는 핑계에 불과한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더해 소유주 이 모씨는 이같은 사실을 알면서도 현장에 대해서는 현지 매립업자에게만 책임을 떠 넘기고 있었다.

 

모른다, 몰랐다는 말만 지속하는 이 모씨의 이같은 환경에 대한 무지로만 받아들이기에는 너무 사안이 크다는 생각이다,

 

아울러 이 모씨는 자신은 환경을 잘 지키는 사람이라면서 분리수거도 철저히 하고 있다고 취재진에게 어제 밝혔다,

 

허가관계에서도 관할 시청인 파주시청으로부터 아무런 허가도 받지 않은 상태에서 매각을 위한 도로를 만들며 진행을 하면서 허가를 받겠다고도 말했다.

 

이와 관련해 취재진의 현장 방문과 함께 파주시청에 고발을 하였으나 1시간이 넘은 후 현장에 도착한 관계자들은 민원이 많아 늦게 도착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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