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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빙빙 결혼 은퇴설, "네티즌들 차가운 시선...공식 입장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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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남
기사입력 2018-10-31

▲     © jmb방송


[jmb방송=정성남 기자]최근 탈세 논란에 휩싸였던 중국 유명 배우 판빙빙이 연인인 배우 리천과 결혼하며, 은퇴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홍콩 동망은 현지시간으로 30일 "판빙빙이 내년 2월 2일 리천과 결혼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매체가 두 사람의 측근의 말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판빙빙은 결혼 뒤에 연예계를 은퇴하고 평범한 삶을 살 예정이다.

 

하지만 판빙빙과 리천 두 사람 모두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은 상황이다.

 

판빙빙과 리천은 2014년 중국 드라마 '무미랑전기'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판빙빙은 지난해 9월 자신의 생일에 리천으로부터 프로포즈를 받았다고 알리며 약혼했음을 고백했다

 

한편, 판빙빙은 지난 7월 자신을 둘러싼 이중계약서와 세금 탈루 의혹으로 한동안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결혼설, 해외 이주설, 납치설 등 소문에 시달린 바 있다. 

 

그러던 중 이달 초 중국 세무당국의 발표 이후 다시 모습을 드러냈고, SNS에 사과문을 올려 1400억대 세금과 벌금을 완납했다고 알렸다.

 

또한, 이번에는 결혼설, 은퇴설에 휘말렸다. 구설이 계속되자 현지 네티즌들은 그에게 차가운 시선을 보내고 있다.

 

보도 직후 시나 연예, 성도일보 등 중화권 매체들은 앞다퉈 이 소식을 전했다. 성도일보는 지난해 9월 약혼한 판빙빙과 리천에 대해 "당초 올해 9월 영국에서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지만 판빙빙의 세금탈루 여파로 결혼식이 미뤄졌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청혼 선물로 리천에게 86억 원 상당의 다이아몬드 반지를 선물 받은 것을 공개해 세간의 부러움을 샀다. 그러나 탈세와 이중계약 등 불법 행위로 논란을 빚은 판빙빙은 약 1400억 원에 달하는 거액의 추징금 및 벌금을 물었다"고 꼬집었다.

 

논란 이후 돌연 자취를 감춘 판빙빙을 두고 사망설, 망명설 등 각종 풍문이 나돌았다. 그 중에는 리천과의 결별설도 있었다. 그러나 리천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웨이보 계정에 "아무리 힘들어도 우리는 함께 이겨나갈 것"이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하며 소문을 일축한 바 있다.

 

행방이 묘연했던 판빙빙은 이달 3일 침묵을 깨고 "전력을 다해 세금과 벌금을 내겠다. 정말 죄송하다"고 사죄의 뜻을 표명했다. 그는 현재 자신의 앞으로 부과된 추징금 및 벌금을 모두 완납한 상태다.

 

그는 공식 사과를 한 지 약 3주가 지난 25일 중국 온라인 중고거래사이트 '화펀얼(花粉兒)'에 자신의 명품 의상 및 신발들을 내놓으며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판빙빙은 자신의 SNS를 통해 "불필요한 것을 버리고 집착에서 벗어나기 위해 옷과 신발을 처분한다"고 이유를 말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거액의 벌금을 문 그가 자금 사정이 여의치 않자 돈을 벌려는 의도로 중고 거래를 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세금 탈세 이후 악화된 여론은 판빙빙에게 쉽사리 곁을 내주지 않는 형국이다. 각종 드라마, 영화에서 주연을 차지하며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그는 최근 중국에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가장 역겨운 연예인'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그가 운영하는 웨이보 계정에는 "뿌리는 대로 거둔 것", "정말 싫다"는 비난글이 쇄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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